[남북전] 그들만의 아름다운 눈물

[남북전] 그들만의 아름다운 눈물


 


어제 월드컵 3차 예선이 펼쳐졌습니다.


내심 기대하고 있던 남한과 북한의 매치였는데요


 


평양에서 한다느니 마느니... 애국가를 울린다느니 마느니...


시작부터 씨끌벅적 떠들어 댔죠.


결국은 타국에서 벌어진 경기가 되어버리고 서로의 이득은 챙겼다고 하더군요.


 


조금씩 맘에 내키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보면서도 불편했지만


열심히 집중하며 뛰는 양국 선수들을 보면서 어느새 저도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게임은 답답하긴 하더군요.


 


 


 




 



 


 


북한의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정대세 선수가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울더군요.


처음엔 왜그러지??하며 의아해하다가


나중에야 기사를 보고 저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통일이 다가온것 같다는 말...


참 외모만큼 순수한 마음에 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우리 달리는 스크림 ~ 지성이ㅋ


 




 


 


 


이것이 진정한 백태클!


축구를 할때 제 포지션이 수비수인 만큼 이영표 선수에게 많이 정감이 갑니다ㅋ


힘내세요 영표야~


 




 


 


 


그리고 경기 끝날무렵의 우리 착한 지성이도 눈물을 보입니다.


경기를 비겨서, 제대로 활약을 못해서 흘린 눈물로는 절대 보이지 않네요.^^


정대세 선수와 비슷한 의미일겁니다. 암요~


 


 


이렇게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전 결과에 만족합니다.


감성적이긴 하지만 게임을 비긴게 모...승점도 얻고 서로 감정도 많이 안상하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말만 잘 가져다 붙여서 의미부여 하는 것처럼 그냥 그렇게 생각하게 되네요.^^ 


암튼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무승부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런 매치가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빨리 한번더 그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확 통일되버려서 다시는 안오는 것도?!ㅋㅋㅋ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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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대리 | 2008/03/27 11:08 | ◦ 조대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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