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7일
[남북전] 그들만의 아름다운 눈물
[남북전] 그들만의 아름다운 눈물
어제 월드컵 3차 예선이 펼쳐졌습니다.
내심 기대하고 있던 남한과 북한의 매치였는데요 ![]()
평양에서 한다느니 마느니... 애국가를 울린다느니 마느니...
시작부터 씨끌벅적 떠들어 댔죠.
결국은 타국에서 벌어진 경기가 되어버리고 서로의 이득은 챙겼다고 하더군요.![]()
조금씩 맘에 내키지 않는 부분들이 많아서 보면서도 불편했지만
열심히 집중하며 뛰는 양국 선수들을 보면서 어느새 저도 게임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게임은 답답하긴 하더군요.![]()
북한의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정대세 선수가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울더군요.
처음엔 왜그러지??하며 의아해하다가
나중에야 기사를 보고 저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통일이 다가온것 같다는 말... ![]()
참 외모만큼 순수한 마음에 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우리 달리는 스크림 ~ 지성이ㅋ
이것이 진정한 백태클! ![]()
축구를 할때 제 포지션이 수비수인 만큼 이영표 선수에게 많이 정감이 갑니다ㅋ
힘내세요 영표야~ ![]()
그리고 경기 끝날무렵의 우리 착한 지성이도 눈물을 보입니다.
경기를 비겨서, 제대로 활약을 못해서 흘린 눈물로는 절대 보이지 않네요.^^
정대세 선수와 비슷한 의미일겁니다. 암요~ ![]()
이렇게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전 결과에 만족합니다.
감성적이긴 하지만 게임을 비긴게 모...승점도 얻고 서로 감정도 많이 안상하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말만 잘 가져다 붙여서 의미부여 하는 것처럼 그냥 그렇게 생각하게 되네요.^^
암튼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무승부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이런 매치가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빨리 한번더 그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확 통일되버려서 다시는 안오는 것도?!ㅋㅋㅋ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스포탈코리아
tag: 남북전,축구,월드컵예선,월드컵3차예선정대세,박지성,이영표,박지성눈물,정대세눈물
# by | 2008/03/27 11:08 | ◦ 조대리 일상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








